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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면역자 특징 분석

by ▷▷▷2 2022. 1. 30.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좀비들이 창궐하는 드라마인 '지금 우리 학교는' (지우학)에서는 좀비들에게 물려도 좀비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면역자'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이들 면역자들의 특징에 대해 분석을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들 특징

효산고라는 가상의 고등학교의 과학 선생님이, 왕따를 당하는 자신의 아들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바이러스를 만들어 아들에게 투여하게 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좀비가 되어 죽게 되고, 좀비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실험용 쥐에 효산고의 학생이 우연히 물리게 되면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됩니다.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좀비가 된 학생들은 처음에는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한참 아래로 떨어지게 되고, 눈이 충혈이 됩니다. 그리고 사지가 우두둑 소리를 내면서 꺾이면서, 인간성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을 먹이로 인식하여 사람을 보면 그르렁 소리를 내면서 사정없이 달려들어 물어뜯는데, 그렇게 좀비 바이러스는 또다시 퍼지게 됩니다.

 

좀비들은 소리에 민감합니다. 극 중에서는 주인공들이 좀비들을 유인하기 위해 스피커를 통해 방송을 하거나 소음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도 이런 사실을 깨닫고 고주파음을 내는 드론을 수십대 출동시켜 좀비들을 한 공간에 모아놓게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여 일거에 소탕시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면역자들 특징

좀비들에게 물려도 좀비화가 되지 않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카리 켜 면역자, 혹은 반 좀비라고 부르는데요, 좀비 바이러스에 내성이 있어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사람들과 의사소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득문득 좀비의 본성을 드러내면서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하죠.

 

좀비들도 이들을 자신들과 같은 좀비로 인식하여 공격을 하지는 않고, 일반 성인이나 좀비들보다 힘은 더 세지게 됩니다. 특히 극 중 빌런이자 면역자인 윤귀남은 고층에서 떨어져 뼈가 부러지고 몸에 쇠창살이 박히게 되지만 다시 원래 상태로 회복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면역자들은 회복력도 뛰어나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후각과 청각도 일반 사람들보다 민감하게 발달하게 되는데요, 최남라나 윤귀남은 종종 냄새나 소리로 좀비들이 몰려오는 것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면역자들은 누구

지우학에서는 단 3명의 면역자들이 등장합니다. 지우학의 빌런이자 일진 따까리인 윤귀남, 항상 냉철함과 이성을 유지하면서 친구들을 이끄는 반장 최남라, 그리고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인 은지가 면역자들입니다.

 

이들의 결말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자면, 윤귀남은 이청산과 함께 죽게 되고, 최남라는 끝까지 살아남아 좀비들을 처치하는 좀비 헌터의 모습을 보여주죠. 그리고 은지는 좀비 바이러스를 연구하기 위한 실험체로 쓰이게 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지우학에 나오는 좀비와 면역자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개 1일만에 넷플릭스 월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우학과 같은 수준 높은 드라마가 꾸준히 제작되어 공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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